우리나라 의료계를 선도하는 세브란스
세브란스병원은 1885년 알렌((Dr. H.N. Allen)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광혜원)으로 창립된 이래 우리 나라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써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로 진료의 전문화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추구하여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응급진료센터, 국제진료센터 등 전문센터와 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 권리장전 선포(1993),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 등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의료계의 빛이었던 세브란스병원은 창립정신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첨단진료분야의 집중 육성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로 의학기술 선도와 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을 실현으로 현재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건강과 시간, 그 소중함의 깊이를 아는 연세암병원
세브란스 연세암병원의 시작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암센터입니다. 연세암센터부터 암치료 분야를 선도해온 연세암병원은 역사와 전통, 축적된 경험과 국제적인 연구 및 치료 네트워크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암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세암병원의 가장 큰 자부심은 근거에 기반한 탁월한 암치료에 있습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래 세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봇수술, 환자 편의를 고려한 외래 중심의 항암약물치료와 신약연구개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방사선 치료에 로보틱 IMRT 도입 등 보다 짧은 시간에 더욱 정밀하고 안전하게 종양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앞서 최고를 향한 연세암병원의 발걸음.
환자의 건강과 시간, 그 소중함의 깊이를 알기에 누구보다 먼저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최첨단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치과대학병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1915년 쉐플리 박사(Dr. Willian J. Scheifly)가 세브란스병원에 개설한 치과진료소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내 최초의 서양식 치과로서 우리 치과병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지금까지 이어온 전통의 역사처럼 치의학 기술을 선도하며 환자중심의 진료를 펼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각 진료과 간 유기적이고 협조적인 진료체계와 최첨단 기자재 및 시설을 통해 구강악안면 영역의 모든 진료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또한 안락하고 쾌적한 진료환경과 철저한 감염관리로 치료는 물론 예방과 치료 후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치과병원은 대학부속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치과의사를 육성 배출하여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국민 구강보건증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1983년 개원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강남지역이 의료에서 대한민국 1번지가 되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지역의료 발전을 이끌며 환자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갖춘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제 전 세계 환자들이 믿고 찾는 ‘세계 의료 1번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암, 척추, 심뇌혈관, 치과 등 4개 병원을 산하에 두고 중증, 난치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 폐이식 수술 성공 등 진취적인 의료성과를 기록해 오고 있으며, 여러 진료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연구와 교육에도 최선을 다해 의료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며, 환자를 위해 첨단 장비와 편의시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21세기 최첨단 의학기술의 결정체로 일컬어지는 다빈치 로봇수술기 2대, 수술 중 3D영상촬영이 가능한 O-ARM 등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사선 치료기인 Tomo Therapy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사선 치료기로 꼽히는 Versa HD 방사선 치료기를 도입했습니다. 유방암센터 등에서는 국내 최초로 ‘수술 중 방사선 치료(IORT)’를 도입해 관련 분야의 연구와 임상 적용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미션을 활발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봉사와 헌신으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오고 있으며, 혁신적인 고객서비스와 진료경쟁력 강화로 의료계를 선도하는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의 최초이자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2020년 3월 1일 개원했습니다. 총 708병상 규모로, 심장혈관센터∙퇴행성뇌질환센터∙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특성화센터를 비롯해 33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라는 운영 목표 아래, 뛰어난 의료진과 최고 수준의 진료 환경으로 아시아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국내 병원 최초로 5G 기반 통신망을 원내에 구축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AI, IoT 보안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환자 안전성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퇴행성뇌질환센터, 심혈관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통해 다양한 임상과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치료를 시행하고, 신속한 진료와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원의학과 신설 및 전 병동에 입원전담전문의를 도입함으로써 입원 환자의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입원 환자들에게 전문의들이 진료 전반의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은 외래, 수술, 입원 모든 과정에서 전문의의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혁신적인 진료 프로세스, 첨단 디지털 솔루션, 선진적 케어 시스템을 통한 국내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종합 병원의 미래 모델입니다.